이재명 "중앙정부가 통진-경기동부 설립기업에 가장많은 돈 지원"

이재명 성남시장이 5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로 당선됐고,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만든 사회적기업 '나눔환경'에 일감을 준 것에 대한 비난 새누리당 등의 비난여론에 대해 "내가 종북이면 현금을 준 MB와 김문수는 고정간첩이냐"고 반무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일부 언론에서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이 국정원 내란음모 핵심 인물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이 시장이 "미화원들이 만든 협동조합(시민주주기업)인 나눔환경, 김문수지사 이명박대통령이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서 박근혜대통령도 수억대 국도비 지원중...후보단일화 야권연대와 무관하다"며 "어떻게든 저를 걸어보려고 안달복달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성남시는 '나눔환경'에 대해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중앙정부 국비 80%, 경기도 도비 6%, 성남시 시비 14% 비율로 중앙정부가 가장 많이 지원금을 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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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은 '언론노동자' 분이십니다

언제까지 반대 누르나 두고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