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군대가기 직전이라 요즘 계속 친구들이랑 술을 먹는데..
자기전에 통화하고싶고 근데 연락은 띄엄띄엄 막 30분? 1시간마다 되고 그래서
이해는 가지만 답답하고 속도 상하고 그러거든요.
아진짜 요즘 연락 너무 안됨
암튼 두시간쯤 전에 걔가
조금있다가 집가기 전에 전화할게~ 이렇게 보냈길래 알았다 했어요.
근데 또 방금전엔 술자리가 좀 길어지니 졸리면 먼저 자라고 카톡이 왔네요.
그래서 제가 전화 올 때 까지 기다릴거라 했는뎅...
좀 그런가요.... 좀 무섭거나 집착하는 여자처럼 보이고 귀찮고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