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직거로 50에 넘기기로 했어요
근데 차가 막히는 바람에
구매자 분은 5분 넘게 기다리시고
덤으로 제 출근 시간도 늦어졌습니다
일단 만나자마자 서로 인사 건네고
물건 보여드렸지요
근데 갑자기 이 사람이 만원을 깎아주라는 겁니다ㅋㅋ
네???
하는말이 기다리기도 기다렸고 원래 이렇게
직접 만나서 거래할땐 깎아주는게 정이라며
말의 값이니 뭐니 짓알을 하는겅미
맘 같아선 아 그러세요 네 수고하세요
하고 쫑내고 싶었지만...
출근 시간이 너무 늦어진 바람에
네네 감사합니다
쿨거래로 끝냈습니다
그건 그렇고 터벅터벅 출근하는데
기분이 뭔가 똥같더군요...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