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조심스러운 발언이고, 오유인들 대부분은 스탈린주의를 매우 혐오하신다는 사실은 잘 압니다만,
솔직히 이런 거는 스탈린의 방식을 따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로.....
"우익과 기성세대에 대한 폭압적인 제제와 탄압"
다들 아시겠지만, 스탈린은 로마노프 왕조 시절에 벼슬 해먹고, 자본 좀 불린 부르주아들을 모조리 숙청했습니다.
군경을 동원하여 그들의 돈과 재산, 권리를 빼앗고 그것을 인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로마노프 때에 정치인들과 자본가들. 이들이 바로 당시 소비에트 입장에서는 기성세대이자, 구세대였죠.
기성세대가 지들 배만 불리고 국민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니까 볼셰비키들이 나서서 그들의 돈을 빼앗아
국민들에게 준 것입니다.
그리고 스탈린은 우파적 발언. 즉, 조금이라도 자본가, 대기업에 대한 옹호론이나 보수적인 생각, 그들에 대한
유화적인 생각을 펼치는 사람은 모조리 잡아가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에트 우익이였던 맨셰비키가 철저히 탄압되어서 죄다 굴라그에 격리되였죠..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보면, 정치, 언론, 사회, 뉴스, 일상생활에까지 수꼴 꼰대들이 자리를 잡고
우리들의 인권과 권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을 수탈하는 것을 마치 당연한 것인냥 여기고 국민들, 백성들
무서운 것을 전혀 모릅니다.
가면 갈수록 우경화가 심해지고 대기업은 점점 자라나며 서민들은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부르주아들은 점점 더
편히 살고 있다는 것을 오유 회원님들께서도 아주 잘 아실 겁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스탈린 같은 강력한 혁명가가 나타나 기성세대, 대기업, 자본가, 수구꼴통들을 모조리
잡아죽이거나 정치범수용소에 격리시키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수꼴들하곤 타협이 불가능하고 온화하게 대하면 말이 안 통하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