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데 재미 없으니 음슴체.
1. 사드 배치한다 함. 사드 배치에 대한 여론 안 좋음.
2. 그럼, 경상북도 칠곡. 우리 텃밭이니 괜찮음. 딴 지역 사람들은 강건너 불 구경. 칠곡은 절대 반대함.
3. 그럼 더 작은 지역은 성주는 어떤감? 칠곡 12만, 성주 4만5천정도
4. 칠곡 조용. 성주 난리남. 딴 지역 사람들 강건너 불 구경 시즌 2.
5. 사드 인체 유해 논란. 한국 사드 배치 논란은 조용히 묻힘.
6. 어차피 3.6km 내는 통제 구역이니 인체 유해하지 않지만, 보상해 주겠슴. 다 딴데로 가세요.
7. 보상액은 표밭이니 많이 줌.
8. 성주주민들 만족함. 당황한 한국 사드 배치 반대 진영 난리남.
9. 당사자(성주주민들) 동의했슴. 왜 반대함? 좌파의 대선 전략 아님(내년 대선) 논란 끝...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나리오임.
1. FTA 반대여론 심함. 미국에게 너무 유리한 거 아님? 대기업 빼면 다 불리.
2. 광우병 논란 발생. 건강이 최고 중요한 문제임. 딴 거 조용해짐.
3. 광우병만 줄기차게 방송.
4. 위험하다고 했지만, 10년 후이고 만명중에 한명 정도? 교통사고, 자살율 생각하면 큰 문제인가?
5. 광우병 논란은 좌파의 선동. FTA 반대 진영은 여론의 무관심에 난리남.
6. 사람들이 별로 신경도 안 쓰는 데 왜 그럼? 좌파의 선거 전략 아님? 논란 끝 ...
작은 거에 집착하게 만들어서 논란을 잠재우는 거 한 두 번 봄?
p.s. 소설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그냥 생각나서 써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