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되고나서 시작한 알바...
딱히 하고싶은 일이 생각나지 않았고 때문에 목표로 삼았던것은 돈...
목표로 잡은 금액 700~1000사이
초반에는 젊음을 패기로 하루에 5시간미만으로 자면서 평일 투잡에 주말알바까지 쓰리잡을 뛰었더랬죠;;
그렇게 몇달하니 몸이 남아나질 않아서 2개로.. 얼마안가서 다시 1개로 줄였더랬죠....
돈을 모은다는 생각하에 하루에 빵 한개로 시작한 1일1식...
버스따윈 버리고 중고로 구매한 4만원짜리 자전거로 무조건 페달을 밟았드랬죠...
체중이야 줄긴 줄었는데 근육이 줄은건지... 몸이 부은건지 별반 차이는 없어보이는 듯...
뭐 어찌어찌해서 집에도 생활비 꽂아주면서 모았더니 목표금액까지 대략 2달정도 남았네요...
음.... 모아놓은 돈을 보니 가고싶었지만 여건상 못갔던 호주 어학연수 또는 유럽 배낭여행이 땡기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