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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주의 빡침 주의] 유기견 한울이
게시물ID : animal_74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시모토
추천 : 5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30 2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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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

저는 창원유기동물보호소 봉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로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얼마 전 한울이라는 시베리안허스키 추정견을 어떤 분께 입양보냈습니다.

분명 그분은 좋은 호감을 보내주셨고, 비록 많이 아픈 아이지만 기꺼이 희생해주시겠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몇달 지난 지금, 아니죠.

바로 어제 한울이는 만신창이로 보호소로 돌아와야했습니다.

아이의 몸은 활발해야 할 아이 몸이 아니였습니다.

온몸에 구멍 뚫리지 않은 곳이 없고, 피는 굳어서 딱지되다못해 떨어져나갔습니다. 

저흰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묻자, 그 착하던 주인분은 돌변해서 저희에게 돌연

"이 개는 우리집 개밥으로 데려간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저희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댁에 핏불테리어를 키우는데 그 개가 장난감, 혹은 밥으로 입양하셨다는 거였습니다.

하... 인간이 잔인하기도하지요. 마취를 하고도 아프다고 낑낑거리는 이 어린아이를 얼마나 물고 흔들고했으면 고름이 그치지않고, 피딱지가 사라지지 않는걸까요. 

저희 봉사자들은 말합니다.

이 사건을 저희는 절대 묵과할 수 없으며 저희 차원에서는 소송까지 갈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한낮 봉사자일 뿐입니다.

파양된 그 아이는 이미 시에 속해있고, 시에서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묵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이 어린아이의 생명꺼트리려했던 이 사람을 우리는 넘겨야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지금 다음아고라에 서명운동을 펼칠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서명만이 시를 움직일 수 있고, 이 아이에게 그인간이 사죄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다음 아고라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7771#commentFrame#commentFrame

1차 출처 : ?

2차 출처 : 웃대 웃긴자료

생명을 경시하는것들은 편히 살생각 버려야됩니다.

기가차다 못해 웃음도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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