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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전자파 피해 100% 있지만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릅니다.
게시물ID : sisa_744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격의똥배
추천 : 2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5 23:19:53
문제는 전자파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그 피해가 엄청 크다는거죠.

언론에서는 괜찮다고 하지만 절대 안 괜찮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근무시 몇개월간 부득이하게 440V 전기판넬이 있는 전기실에서 잠시 있었는데요..

그때에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았다고 하는데 유독 저만 근육통이 발생했습니다.

두통도 발생했고 특히 어깨 쪽에 근육통이 항상 발생해서 뭉친 느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밖에서 대기했고요.....추운 한겨울때에도 밖에서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전기실에 좀 오래 있어도 괜찮았는데 그 일 이후로는 전기실에 조금만 오래 있어도 근육이 뭉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드 전자파가 무해하다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죠...그런데 분명한건 사드 전자파로 인해서 주변 지역민들 중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반드시 발생한다는것입니다.

특히 임산부, 어린아이 등은 100% 조심해야 합니다..

전자파..눈에 보이지도 않고 입증도 안 됩니다.

제가 근육이 뭉친다고 해서 이거 가지고 병원에 간다고 병원에서 아~ 전자파 때문이군요...라고 진단서 끊어줄거 같습니까? 절대 안 끊어주죠. 

사드로 인한 피해가 지역민들 사이에서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사드 때문이라고 진단서 끊어주는 의사 대한민국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어찌 되었든 사드로 인해서 성주군민들은 100% 피해를 봐야 하는데 안타까우면서도 박근혜 사진 걸린걸 보니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들긴 드네요..

늙은 꼰대들이야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게 맞지만 어린아이들은 무슨 죄인지..조부모, 부모 잘 못 만난 죄인지...

참 갑갑합니다.....


사드 설치 전 어린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는지 아닌지 반드시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우리의 미래가 전자파를 맞고 살아간다는건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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