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요 목소리가 어려서 고민이에요
엄마도 제가 목소리 어리다고 말하실 정도고요
그냥 평소에 일상적인 대화할때는 괜찮은데 (~했어. 아니. 왜. 응)
좀 크게 말한다거나 길게 말할 땐 목소리가 어린게 확 느껴져요 ㅋㅋㅋㅋ
아 말로 하니까 잘 설명이 안되는데 아무튼 그래서 전화로 모르는 사람에게 뭘 따져야 될 땐 일부러 최대한 굵게 내요
목소리가 어리니까 대놓고 반말하고 얕잡아보는게 있더라구요.
어제도 엄마랑 같이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전거어디서빌리냐고 물어봐서 알려주니까 자기가 봤을땐 없다고 하셔서
"저기 건너편에 빌릴 수 있는데~" 이랬는데
엄마가 바로 그럴때 목소리가 애같애 이러길래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어케 바꾸죠 연습해야되나요 말투도 약간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끝에 소리를 끈다고 해야되나.. 혀가 짧은건가..
엄마랑 있을 땐 편하니까 뭐뭐했어? 이렇게 물어봐야되는데 저도 모르게 뭐뭐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편해서;;진짜.. 귀척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있을때라도 연습을 해야하나요 겉모습은 전혀 귀엽지 않고 차가워보이는데 목소리 이러면 어때요?
친구들이 첫인상이 무뚝뚝하고 무서워보인댔는데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