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깥세상과 바람과 비, 봄의 참을성
죄책감과 초조와 운명과 구름의 변화와 비상과
도주에 이르기까지
아스라이 먼 별들의 희미한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저녁대지의 어두움을
한줌 내면의 것을 변용하는 일이라면.
-릴케
라는 시가 있는데요.
이 시의 제목이나, 뭐 영어로된 편이든... 어떤 정보라도 아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아니면
이 시를 풀이해서 설명해 주실 분이라도..ㅠ
책게시판과 철학게시판 고민하다가 둘 다 올려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