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는 다른지역에있는 외대지만 교류하고 연락했던 우리 부산외대후배들.. 뉴스를 봤어... 말도안되는 이런상황에 그냥 눈물만 흐르네 얼마나 아프도 괴로웠니.. 선배로서 너희의 고통조차 이해할수없을 고통을 겪는 우리 불쌍한후배들 이제 막 따듯한 봄햇살에 설레는 첫학기를 맞이했을 우리 배들의 비보에 정말 어떻게 이 마음을 전할지 횡설수설하다 무엇보다 먼저떠나간 ... 너희들은 봄볕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를 즐기길바랄께... 선배로서 아무것도 못해줘서 너무나 미안해 그리고 나머지.. 차가운 판낼아래 더이상 고통스러워하는 후배가 없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