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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목숨걸고 애국심 운운하는 시대는 지난거 같음
게시물ID : sports_68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正等覺者
추천 : 13
조회수 : 798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4/02/18 11:19:49
우리가 예전엔 정말 못사는 후진국이었고 세계인들이 우리를 알아주길 원했고

우리는 '이거' 라도 잘한다며 보여주길 원했죠.다 열등감의 산물입니다.

우리 이제 그렇게 안해도 되쟎아요?

애국이란 이름 아래에 상대팀을 미워하고 승부에 집착하고

그런 수준낮은 시대는 이제 지난거 같아요.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해서 잘되듯 우리도 좋은 외국 선수가 있으면

편견없이 받아들여서 우리의 선수로 우리 국가대표로 만들수 있는겁니다.

애국이라는 무서운 이름아래에 광적인 반응(배신자니 뭐니) 없이 쿨하게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며

안현수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는거보고 한편 우리도 이제 스포츠를 그저 승부나 메달색깔로

보는게 아니라 그 스포츠 내의 드라마 자체로 평가하는 시대가 온거 같아요.

잘되는 스포츠에만 목메달고 무식하게 잘되는 쪽에만 몰려서 인원이 넘쳐나니깐

이런일도 생긴거죠.  이제 그런 시대가 끝나고 있어요.. 선진국이라고 다 금메달 많이 따고

모두 잘하고 그런건 아니쟎아요? 스포츠에 목숨 걸고 하던 그런 후진 시대는 지났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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