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가벼워 짐.
관계의 문제나 여러가지 삶의 걱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 낙관적으로 변하는 듯.
그리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만큼, 몸도 가벼워 짐.
몸무게는 변화가 크게 없어도, 몸이 가벼워져서 생활에 활력이 더해짐.
또 피부가 좋아지며 건강해 지는 것이 느껴짐.
겨울이라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 운동을 하면 뽀송뽀송해지는 느낌.
양말을 신을 때 들던 복부의 불편감도 줄어들고,
배가 나와보여 숨을 들이켜야 했던 옷도 여유로워 지고
채우지 못한 바지단추, 그리고 붙잡고 있는 허리벨트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먹고 싶어서 먹는 일이 줄어들고
그런데 운동을 한 주 넘게 쉬니까
빵이 먹고 싶다. 빵빵~ 빵~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