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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은 스토리 전개
게시물ID : muhan_74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만몰러
추천 : 2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6 17:05:14
마지막 문이 열리면서 등장한 사람은
교도관 복장을 입은 김태호
그리고 하하가 있는 곳은 교도소 깊숙한 곳의 독방
지금까지의 알려진 사실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하하가 방화살인사건 피의자로 알려져 있었고
경찰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하하가 방화사건을 일으켰다고 발표하는 기사가 웹툰 한 컷에 나옴
그리고 기안84의 만화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하하가 방화사건의 충격으로 보이는 일종의 환영
교도관 김태호는 하하에게 면회라고 외치지만
하하는 자신을 교수대로 끌고 가는 줄 알고 강렬히 저항함
김태호가 하하를 강제로 끌고 간 곳은 사실 하하의 변호사인 양세형과의 접견실
국선변호사 양세형은 하하와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지만
하하는 여기는 2047년이니 자신은 대스타이니 이상한 헛소리에 질리고 밖을 나와버린다
그냥 이 사건은 정신분열증에 의한 방화살인사건으로 생각하고
"피고인의 선처를 바랍니다"라는 변호문을 작성하면서 뭔가 마음속이 불편하면서도 찝찝한 마음이 든다.
그때 유재석이 등장해서 하하는 절대로 그럴 아이가 아니다.
분명 그 현장에 있었지만 다시 한번 알아봐 달라고 애원한다.
뭔가 찝찝한 마음에 양세형은 사건기록을 살피던 도중에
그때 사건현장에 광희도 같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어쩌면 하하의 환영에서 광희가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는 것이...)
그리고 형사 박명수가 하하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일종의 전기고문를 행했다는 의심을 두게 된다
(그래서 하하의 환영에서 박명수가 감전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정준하는 도통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웬일인지 하하와 매우 가까원던 정준하는 시종일관 묵피권을 행사하고 있다.
하지만 하하의 진술에서 유재석이 정준하를 때렸다는 그 환영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를 곰곰히 생각한다...
이대로 간다면 하하의 운명은 사형으로 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데...
어느덧 2심 법정이 열리고 양세형은 증인으로 XXX를 신청하는데...



이런식의 추리물이 나온다면 대박...
하지만 다음 상대는 이말년...

그에게는 절대로 기대할 수 없는 스토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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