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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 "외국 체리 가격?" 을 읽고...
게시물ID : sisa_744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17
조회수 : 13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8 02:14:04
체리 가격만 비싼게 아니죠! 질소 과자, 라면 담합, 기름값 담합, 전기료 누진제, 아이폰 갑질, 동대문 옷 가져다 택갈이하는 백화점 옷 등등...
비합리적 가격과 담합으로 소비자가 봉 된지는 이미 오래 되었죠. 아마 제대로 조사해보면 이런 비합리적 가격구조의 상품과 제품 서비스,
우리 주변에 지천에 깔려있을 겁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하나의 각각의 소비자는 힘이 없습니다. 뭉쳐서 소비하고
소비자가 가격 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깨어나야 해요. 백화점, 홈쇼핑, 폭리 취하는 중간유통업자, 브랜드 네임으로 갑질하는 아웃도어 회사들의 엄청난 중간 마진 걷어낼려면, 소비자들이 이제 협동조합이라던가? 공동구매조합 같은 걸 만들어서 직거래 형태로 거래가 이뤄지도록 힘을 모아나가야 합니다. 백화점 홈쇼핑 중간수수료 엄청납니다. 제조원가의 두세배되는 유통비용을 물면서 우리는 지금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대기업이 갑질한다고 백날 떠들어도 소용없습니다. 직접 민주주의도 가능할 만큼 통신 인프라가 잘 깔린 우리나라, 의식있는 소비자들이 뭉쳐 소비혁명을 이뤄나가야 합니다. 시작은 미미할 지라도 바잉파워가 만들어 질 때까지 지치지 않고 힘을 모아나간다면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이 바뀔거라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소비에 있습니다. 어떻게 소비하느냐가 앞으로 이 사회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거라 봅니다. 개판인 정치도, 1%의 기득권 타파도, 양극화도 헬조선도 현명한 소비 만이 바뀔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실직적으로 많이 고민하는 분이 많아질 때 우리 사회는 보다 좋은 쪽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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