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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월드컵을 덜 마치고...
게시물ID : worldcup_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빛처럼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6/24 22:12:24
그냥 푸념이죠...
전 토고전부터 이호선수의 주전 발탁을 정말 너무 궁금해햇습니다.
을룡이 형님이나 남일이 형이 결코 그 선수에게 뒤쳐진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엇거든요.
꼭 이호를 포진하고 남일형과 을룡형님을 교체해서 써야만 햇을까 하고 
원래 미드필더를 유심히 보는 특성상 이호를 자주보았죠......
그런데 8할은 백패스.....그중 3할은 인터셉트....
정말 원망하며 경기를 봤습니다.

그래도 위기에서도 분전하는 지성이횽이나 영표형 남일이형등을보며 
기뻐했고...두번은 시청에도 갔습니다....
토고전의 역전의 전율은 아직 이 손에 흐르고 프랑스전의 정말 위기에서의 한골은 
아직도 마음속에 잇는데....마지막경기는 정말 아니라고 봐요...

박주영선수 분명 능력잇는 선수지만 신체조건이 월등한 스위스수비진들의 희생양으로
시작부터 주어야 했을까란 생각과 이영표 선수도 빼는 마당에 이호선수는 끝까지 믿어주는 
아드보카드 감독의 의미분명치 않은 신뢰와......심판.......

후.......4-4-3  전술의 완성형을 우리나라가 격으니 참 허탈하네요...
역습기회는 어드벤테이지없이 반칙 불고 우리공격수 앞으로 와서 막아서고 솔직히 핸드링은 고의성 판단여부때문에 쉽게 반칙불기가 애매하다고 해도......씁...밤길조심해라...

그래도 
이천수선수 정말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실력으로나 투지로나 큰 나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지성선수 그래도 하나의 빛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진철선수 이제 축구인생의 막바지임에도 투지를 불살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표선수 공수양면으로 멋진보습 보여주신거 감사합니다.................

평소 케이리그는 잘보지 않지만 축구를 좋아하는팬으로서.................
축구에 꼭 기계적 요소를 들여와서 전신센서로 심판의 역활을 대신하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앗으면 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 내용처럼 분명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일부분때문에
그 전체의 땀과 눈물이 바닥에 흩뿌려진다면 그건....정말이지....씁....밤길조심해라...

대~한민국......내 가슴속엔 당신들은 너무나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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