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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범국민대회]"이런 정국 계속되면 결국 박근혜방빼야"
게시물ID : humorbest_745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33
조회수 : 1143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08 00:48: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07 2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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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4일 째 촛불에 참여하고 있는 몸이 불편한 노인이 나와 자유발언을 했다. 그는, 민주당이 바보스럽다고 했다.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하며 원세훈과 김용판의 비리도 낱낱히 밝혀야 하고, 남재준은 파면해야 한다고 외쳤다.
 
더불어, 시국회의는 헌금의 들어온 액수가 얼마이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상세결과를 국민대회가 열릴 때마다 보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말에 사회자는 시국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용내역서가 있다고 했다.
 
구미에서 올라왔다는 중학생의 자유발언도 있었고 1515명으로 이뤄진 청소년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이들은, 학교 내외에서 많은 탄압을 받았다고 했다. 선생님에게 야단도 맞았지만 학교내에서 길거리에서 많은 서명을 받았다고 했다.
 
이들이 한 말중 중요한게 있었다. 동아일보의 기자라는 자가 '기자생명을 걸고 취재하겠다'고 해서 응했는데, 나중에 기사가 나온 것을 보니, 소설을 썼더라고 했다. 즉, 통진당의 사주를 받은 끄나풀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오늘의 후반부는, 대학생들이 그간 어떻게 활동했으며 그간의 내용이 어떠한지 영상을 보았으며 교수들이 나왔다. 교수 중 두 명이 대표적으로 발언을 했는데, 한 명은 애초부터 대통령 방 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여 환호를 받았으며 뒤이어 발언을 한 다른 교수는 선관위는 직무유기를 한 것이며 선출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국정원이 아니라 경찰서 부터 다 개혁해야 하며 국정원은 해체해야 하고 새누리도 해체해야 하며 문제가 있는 새누리 같은 당은 다음 대선에 후보자 출마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했는데, 한참 동안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예상대로, 그동안 박근혜 정권이 해온 것, 국정원이 터뜨린 일들에 국민들이 겁먹긴 커녕 더욱 더 분노하게 만드는 것이었음을 오늘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대학생들은 그간 방학이어서 집으로 돌아간 학생들도 있고 좀 흩어진 면이있었지만 이젠 개강을 했고 대학가가 부정선거 시국임에도 오히려 촛불을 꺼뜨리려고 공안 공작으로 펼치는 국정원의 작태에 술렁거리고 있으며 더욱 더 큰 규모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대학생들은 촛불선언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으로 시작됐듯, 앞으로도 정의를 바로 잡는 일에 대학생들이 앞장 설 것임을 몇 번 다짐했다. 정부 측에 좋게 말하려는 자들이나 일부 부정적인 자들이 촛불은 죽었다고 했지만, 촛불은 죽지 않았고 죽을 수도 없는 것임을 오늘의 열기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http://thesisaview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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