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전 70~8년대 그 깜장 교복에 교복모(?)를 쓰고 버스에 타고있었슴니다.
버스도 수동 개패 오라이 언니가 있는 그런 버스에 뭔가 복고풍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지나
모교로 추정되는 학교에서 내린 후 학교로 들어갔슴니다.
교실은 나뭇바닥에 책걸상도 나무로 되있고 움직일떄마다 삐걱대는 그 소리가 뭔가 낮설지않게
느껴질 찰나에 꿈속에서 친한 놈으로 보이는 녀석이 와서 뭔가 끝내주는(?) 책을 구했다면서
접근해 왔슴니다.
저도 수컷인지라 음란함을 이기지 못하고 보여달라고 하자 그는 조심스럽게 저에게 책을 보여줬슴니다.
과연 그시절 끝내주는 책이라 함은 과연 어느 살색빛 축제의 향연인가...하며 이러한 생각을 하면서 마주한 그 책은 바로.....
이거였습니다...... (사진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꿈에서 깨고 뭔가 머리속에 혼란스럼움이 가득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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