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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아이돌 충무로 데뷔 당연…아이유 연기력에 놀랐다"
게시물ID : star_218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블리비아떼
추천 : 11
조회수 : 35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8 17:36:38

정진영 "아이돌 충무로 데뷔 당연…아이유 연기력에 놀랐다"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9268121465512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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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배우 정진영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진영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시대든 젊고, 열정 넘치는 배우들이 있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충무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과 관련해 "와서 잘하면 되지 않나"라며 털털하게 웃어보였다. 정진영은 "연기란 건 참 묘해서 연기 경력이 없는 사람들도 곧 잘하는 배우가 있다"라며 "최근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를 봤는데 '언제 저렇게 연기 공부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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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은 "아이돌그룹 멤버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도 "그 친구들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게 영화계와 대중문화의 현실인 것 같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또 그는 "빠른 길, 정확한 길은 없다. 자신의 길이 있을 뿐이다. 연기를 시작한 배우들은 연예 기획사부터 찾는데 그건 방법이 아니다. 기획사와 계약을 맺는다고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진영은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에서 전직 기자 출신의 찌라시 유통업자 박사장 역을 맡아 푸근하고,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로 열연했다. 드라마 '브레인'(2011), 영화 '특수본'(2011), '왕의 남자'(2005) 등에서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는 상반된 그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찌라시: 위험한 소문'은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이 출연하며 20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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