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네, 미군은 전자파 측정을 반대했는데 한민구 국방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에 전화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측정은 사드 레이더로부터 전방 1.6km 떨어진 지점에서 진행됐습니다. 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의 방공포대에서 성주읍까지 거리가 1.5km인 점을 적용한 겁니다.
측정은 전파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우리군 장교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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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이상합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성주파출소와 포대 근방과는 약 700m 밖에 안됩니다
성주성산동 고분군이 약 1.12Km
1.6Km 정도의 거리는 지도 위쪽 낙원산장여관 위치 정도 됩니다
ㅎㅎㅎ
그러고보니 처음부터 말이 안되었네요.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는 성산리 방공포대 부지에 사드가 배치되면 군민이 생존권 위협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비대위는 "방공포대가 성주읍과 선남면에서 직경 1.5km 이내이기 때문에 사드 전자파 위험반경 5.5km 안에 들어간다"
성주군민들은 1.5Km 내에 거주하는데,
괌에서 사드 전자파 측정은 1.6Km 밖에서 측정했다는 소리잖아요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