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못가겠다하니깐

오늘 큰연회있어서 니가 아픈거 아니냐고?

말하는 싸가지봐라... 내가 일하기싫어서 땡땡이친줄아나..?
3연회콤보에 일반 커스텀어까지 받은날은 오늘젬있는날이라고 즐겁게 일했것만
일보다 내 몸이 더 중요하단다 이 싸기지없는 새퀴야
아라슈셰프 이새끼야!! 넌 내가 하는일에 매번 간섭하고 꼬투리잡고 버럭버럭 화내냐?
그래 내가하는 일에 간섭하는건 좋아 지적해주는 것은 좋아.. 근데 워커들이랑 똑같이 일처리하는데 왜 나한태만 시비냐... 사람들 다있는데서 내가 잘못한것도아닌데 나한태 화풀이하고
더이상 못버티겠다
오늘 생각해보니깐 내가 일할곳이 아닌거 같더구나 ㅋㅋㅋㅋㅋ
안톤슈셰프,아라슈셰프... 너희 둘은 내가본 슈쉐프중에 최악이다. 이 레스토랑 경력도 없는새끼야 전에 하던일이나 계속 처할것이지..
내가 요태까지 버틴 이유는.. 넓은 키친과, 담배피는사간,친절한 워커들때문에 일해왔지만...
이제는 못버티겠다 좀더 능숙해지면 적응될줄알았는데 능숙해져도 적응이 안되더구나
그러니 헬다(동료)가 그자리에서 앞치마 벗어재끼고 그만뒀찌..
진작 나도 헬다처럼 했어야했는데

더글라스슈폐프,프래드셰프에게 미안하구나,내가 존경하는 조리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