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가슴에 단단해보이는 어깨,튼튼한 팔다리와 복근에 한 참 빠지다가
노말로 돌아왔습니다.어 아닌가 얘네 백합이에요?
남주가 너무 예뻐서(=수같아서) 적응이 안돼네요;
BL에서도 고추달린 여자애같은 그림체가 많지만
노말에서 짧은 머리에 속눈썹은 그려지지 않은,보이쉬한 남자애들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네요 음...
+앨리스노블이라는 여성용 19금 소설을 읽으면서
아마 작가의 말에서도 여성분이 맞으신것 같은데
그,,,거시기의 유무로 거->시<-기의 색이 변한다는 논리와 남자에게 순종하는 여성상을 보고 기분이 묘해졌네요...
새삼스럽게 여주인공은 서양금발미인이라던가...(작가는 일본분)
좋아 그래도 나는 다시 BL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