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짐정리하다가요
꼬맹이일적에 모았던 우표 스크랩북을 발견했는데 ㅋ

진짜 어릴때 '수집'이라는 개념도 없이 그냥 닥치는대로 모은거라서
희소성이 높은 우표도 거의 없고 대부분이 도장까지 찍힌거라
별로 가치도 없어보여서 일단 우리나라꺼는 편지쓸일 있을때 다 붙여서 써버릴 작정인데요 ㅋㅋㅋ

그래도 보니까 북한 것도 있고 국적을 알수없는 외국 것도 있고해서 (그 나이에 어떻게 구했을까;;;)
혹시나 로또와 같은 확률로 귀한게 있지 않을까싶어 몇개만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ㅋ

듣기로는 요즘에는 우표를 수집하는 인구도 많이 줄었고해서
우표는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들 하긴 하는데,,,
그냥 한번 봐 주십쇼

개인적으로 맨 위의 제임스딘 우표는 가치가 없는거라 하더라도 그냥 멋있길래
지갑에다 넣어놨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