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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집(?) 완성!
게시물ID : humorbest_745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불나불
추천 : 24
조회수 : 2435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08 12:29: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07 22:28:07
안녕하세요. 마크 시작한지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주말이 아니면 게임을 거의 못 하는 직딩이라서 실제로 게임은 많이 못 했습니다만...
 
꾸역꾸역 첫 집(?)을 완성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중간 과정 스샷을 올렸는데 베스트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ㅜ
 
사실 완성이라고 하기보다는...중도 포기? 마을을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불가능 ㅎㅎ
 
그리고 아직 텍스쳐 팩이니 쉐이더니 이런 것 없는 쌩짜입니다. 컴 성능도 좋은 편도 아니고 해서...ㅎ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013-09-07_21.34.41.png

호수를 정리하고 주위에 담장을 만들었습니다. 호수가 너무 각져서 좀 아쉽지만 스킬 부족...ㅡㅜ
 
횃불도 좀 과하기는 한데 어두울 때 작업이 힘들어서 그냥 막 박아넣었습니다.
 
2층을 1층보다 작게 만들어야 안정감이 생기는데 초반에 설계 실패로 대두가 된 느낌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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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은 귀찮아서 심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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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머랄까...한옥에는 발광석이 별로 안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횃불을 많이 사용한 것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2013-09-07_21.29.19.png

다리 위에서 찍은 호수 사진입니다. 약간의 디테일을 넣어봤습니다. 좀 더 복잡한 무늬를 넣어보려 했는데 조잡해 보여서 심플하게...
 
2013-09-07_21.30.03.png

건물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스샷올리면서 보니까....지붕이 없는 쪽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2013-09-07_21.31.05.png
 
측면입니다. 담장 말고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살짝 보이지만 뒤쪽이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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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이 원래 야산이 있었고 건물과 붙어있었습니다만...너무 답답해 보여서 정리했습니다.
 
2013-09-07_21.32.27.png

2층과 야산의 동굴로 이어지는 다리입니다. 한옥식으로만 만들다가 지겨워져서 목재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먼가 상당히 안 어울리지만 목재다리가 너무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ㅡㅜ
 
2013-09-07_21.33.08.png
 
다리 양 옆으로는 인공 폭포가 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마치 토하고 있는 듯 합니다. ㅇ누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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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 원래는 왼쪽에는 작은 선착장을...정면에는 농장을 만들려고 했는데...아 다 때려쳐 ㅋㅋㅋ 난 놀아야겠어!
 
전체적인 후기는...머랄까...과유불급이랄까요? 첫 집이라서 이것저것 해 보고 싶어 좁은 공간에 다 쑤셔 넣었더니 이래저래 넘쳐버리고 말았네요.
 
언제나 적당히가 제일 어려운 일이겠죠.
 
그리고 한옥...상당히 어렵네요. 화려하고 웅장한 중국이나 안정감있고 균형있는 일본의 느낌은 내기가 쉬운데...우리나라의 한옥은 표현이 힘들어요.
 
아무래도 자연과의 조화, 곡선의 미학이 있는 한옥은 마크에서 구현하기가 참 힘들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부 꾸미다가 내부 인테리어는 포기했습니다. 질렸음...침대랑 상자, 화로 빼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ㅎㅎ
 
차는 벤츠인데 집은 없는 꼴입니다. 겉만 번지르르 하네요.
 
어익후, 시간이 벌써...전 그럼 이만 치느님을 영접하러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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