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렙 550 전후의 징기, 냉죽 등 캐릭들을 가지고
태양샘, 폭풍우 요새, 검은 사원, 마그테리돈의 둥지, 그롤의 제단을 돌아봤습니다.
특별한 공략같은거 몰라도 다 그냥저냥 무난하게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네요.
굳이 주의할점이라면 폭풍우 요새는 침묵이랑 공포 때문에 캐스터는 좀 어려울수 있겠다 정도.
검은 사원에서는 성물함이 욕망의 얼굴로 변했을때 데미지 반사를 한다는거.
태양샘은 보스몹보다 입구에 있는 일반몹 "태양칼날단 학살자"가 더 무섭다는거 ;;;
얘가 피를 퍼센트로 깎는다는군요.
암튼 태양샘에서 저 생각도 못한 일반몹한테 뒷치기 당해서 한번 누운거 말고는
쉽게쉽게 툭툭 치면서 클리어가 되는군요.
아 ... 생각해보니 그롤의 제단이랑 마그테리돈의 둥지에서도 보스몹보다 쫄들이 더 무섭긴 하네요 ;;;;
근데 ... 소리달이 원래 잘 떨어지는 템이었나요? ;;;;
얼마전에 이 게시판에서 소리달 줏었다는 분을 봤는데 오늘 저도 줏었네요 ㅡ.,ㅡ
그런데 줏은 캐릭이 죽기였던터라 뭐 딱히 큰 의미도 없습니다만 ;;;;
검은 사원에서 줏은 대장 도안으로 만든 어깨입니다.
"신속의 강철 어깨보호구"라는군요.
투구도 대장으로 만든 "제작된 가혹한 검투사의 문장 면갑"입니다.
무기는 "영혼 가로날도끼"구요.
와우 스토리도 감상할겸, 이것저것 룩템도 모을겸 해서
과거 레이드 인던들 돌아보고 있는데 이것도 제법 재미있네요.
다음은 아직 못 가본 줄아만이랑 불뱀제단을 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