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5.5로 런닝 40분 뛰었을때 지루하고 힘들기만 했는데, 지금은 분명 그 때보다 힘든데 재미있네요 47분 했어요 30분 쯔음어 고비가 왔는데 힘든데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앞으로 얼마나 힘들까. 내가 이걸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이걸 다 끝낼 수 있을까.... 존나 힘든데 웃었어요ㅋㅋㅋ아 좀 변태같네요ㄷ 운동하는게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정복욕? 성취욕?이것도 작용하는 거 같아요ㅋㅋ 여튼 인터벌로 런닝머신하는거 재미있네요ㅋㅋ 전 처음에 살 빼려고 운동하려 했는데 얼마전부터는 운동하려고 운동하는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엔돌핀?인가? 전 그게 잘 도는 거 같아요. 하다가 안 힘들어진 적이 꽤 있어요 저처럼 운동하시는 분 많죠?????ㅋㅋ모두 운동하시고 런닝머신 인터벌 강력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