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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남 미국행 끝내 불발 "후회없이 도전했다"
게시물ID : baseball_74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으다조으다
추천 : 3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5 17:02:45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기 위해 마지막 도전장을 냈던 최향남(42)의 미국행이 끝내 불발됐다.
최향남은 5일 스포츠경향과 전화통화에서 "미국 쪽에서 좋은 소식이 오지 않았다.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낙심하지는 않겠다"며 "무엇보다 미련 없이 도전을 해봤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최향남은 지난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14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흔히 '방출'을 뜻하지만 미국행을 위해 최후의 도전을 해보려는 최향남의 의지가 담긴 조처였다. 최향남은 어느 구단하고도 계약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다.
영원한 기아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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