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벼르고 벼르고있다가 오늘 대구 이마트 칠성점에 있는 메가박스 다녀왔습니다
혼자가긴 너무 그래서 여동생을 꼬시고 꼬셔서 같이 갔는데
저랑 동생 둘만 보고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총 167석중 남은 좌석 165석.....
악평이란 악평은 다 듣고가서 그러려니하고 갔는데도...
편집에 대한 악평이 유독 많더라구요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ㅡㅡ..
이딴식으로 편집을 할줄은... 중요한 내용이란 내용은 다 짤라먹고 ㅋㅋㅋㅋ
은근히 동생한테 중2코이 재밌다고 ~ 재밌다고 막 떠벌떠벌 했다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영화 시작하기전에 대기하는데서 영화시작할때 알바가
'000영화 손님 입장도와드리겠습니다~' 머 이런식으로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나름 뭐라고 영화 이름을 부를까.. 기대했는데 그냥
10관 손님 입장 도와드리겠습니다~ 하구 말더라구요.. 좀 실망..
어쩃든... 어떻게 마무리하지..
2기 6화에서 심쿵했던 릿카짤 올리고 갑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