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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게시물ID : gomin_745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Z
추천 : 0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1 22:30:47
주변 아빠 어디가 빠들 때문에 지긋지긋해서 오유에서 익명으로 글써봅니다.

아빠 어디가 요즘 최고로 인기 있는 예능 중 하나죠?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아빠 어디가 이 세 예능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요즘 아빠 어디가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끌면서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아이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물론 어린아이들이고 아주 귀엽긴 하지만 엄연히 돈을 받고 나오는 연예인입니다.

이걸 패널이라고 하나요? 제가 이런 건 잘 모르는데;

무료출연이 아니라 출연료를 받고 출연하는데다

광고를 촬영할 때는 수천에서 억까지 받고 출연하는 겁니다.

비록 연기를 하거나 노래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언론과 티비에 노출되고 출연료도 받고

따로 연예 매체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면 프로는 아니더라도 세미프로라고는 해도 되지 않나요?

그러면 출연료를 받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패널들에게 시청자로서 비판하는 것이 잘못됐나요?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서는 한글도 화폐 단위도 제대로 말하거나 쓸줄 모르는데

모 TV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할때 영어를 잘한다고 외국인이랑 이야기하고 그걸로 기사가 떴을 때

그게 싫더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이를 공격하는 겁니까?

윤후 안티카페를 개설하여 어린 아이에 대해 공공연히 저급한 욕을 하는 것은 물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부분이나, 그들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 저건 버릇이 없다 안저러면 좋겠다 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극단적으로 비교하는 것 같지만

왜 국민의 세금을 받고 일하는 공무원들은 욕을 먹으면 당연히 고쳐야 할 부분이고

모든 소비자들로부터 비롯된 출연료를 받는 저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연예인들은 보호해줘야 할 대상이죠?

그들이 먹고 살고자 나오는 직업인데?

제가 너무 감정이 격해진 것 같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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