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지 않아요. 그냥 어디가서 혼자 죽어버리고 싶다. 그 생각을 오늘도 다섯번은 한거 같아요. 외롭고 슬프고 아프고 그런 느낌들만 가지고 있어요. 한때 친구였던 반 애가 저보고 남자애들이랑 못놀아서 안달난애 같다고 했데요. 참..참..못되고 왜 그렇게밖에 나를 봐주지 않는지 그게 그렇게도 응어리로 남아있어요. 음..그리고 여자애들하고 말 섞은것도 몇마디 없네요. 친구였던 그 아이가 못어울리게 아예 벽을 둘러버려서 음..저는 늘상 이런일이 가득하네요.. 참..슬프네요..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