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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7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일드양딸기★
추천 : 201
조회수 : 786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5/09/21 23:49: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9/21 10:02:03
며칠전 D모 여대 앞 떡볶 포장마차에서 있었던 실화라오
공강시간에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옆자리 아가씨들이 다먹고 계산하려고 하더구려.
옆자리 아가씨들: 아줌마~ 여기 얼마에요?
아주머니: 응... 학생들 뭐먹었지?"
난 그녀들이 떡볶이랑 순대요~ 또는 튀김이요 뭐 그런식으로 말할 줄 알았소.
그런데..
옆자리 아가씨들: 떡볶이 1000원 어치랑요 튀김1000원어치 먹었어요. 얼마에요?
아주머니: 응.. 2천원이네..
그 아가씨들.. 돈내고 유유히 사라지더구려..
별생각 없이 한말이겠지만... 그때는 웃겼음..;;
아.. 왜이렇게 재미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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