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성이에요

"그래 너도 나이가 있으니 남자친구가 당연히 있었겠지 하하"
다른얘기 하다가
"근데 전에 사귄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었어?"
"전 남친이 되게 잘해줬나보다"

그리고 본인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아무렇게나 얘기해요
"어쩌고 저쩌고~ 이랬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아 그때 사겼던 여자친구 말야. 어쩌고 저쩌고~"

자꾸 이러는 심리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