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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이어 우병우…주목받는 노무현 수사팀의 ‘운명’
게시물ID : sisa_74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브쿠
추천 : 23
조회수 : 133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7/20 19:34:02
http://heraldk.com/2016/07/19/%ED%99%8D%EB%A7%8C%ED%91%9C-%EC%9D%B4%EC%96%B4-%EC%9A%B0%EB%B3%91%EC%9A%B0%EC%A3%BC%EB%AA%A9%EB%B0%9B%EB%8A%94-%EB%85%B8%EB%AC%B4%ED%98%84-%EC%88%98%EC%82%AC%ED%8C%80%EC%9D%98/
홍만표 이어 우병우…주목받는 노무현 수사팀의 ‘운명’

처가와 넥슨 간 부동산 거래로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이 조만간 고소인 및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우 수석이 조선일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지난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이 진 검사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소홀히 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했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로 같은 날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검찰로서는 지난달 20일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를 구속기소한 데 이어 또 한번 검찰 출신 인사의 비위를 파헤쳐야 하는 불명예스러운 상황을 맞은 것이다. 우 수석이 2013년 변호사 개업 후 수임한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홍 변호사와 우 수석은 2009년 대검찰청 중수부 소속으로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함께 수사했던 인연이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책임론에 시달렸던 당시 수사검사들이 퇴임 후 몇달 간격으로 줄줄이 검찰에 불려 나오게 되면서 7년 전 ‘노무현 수사팀’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중수1과장이었던 우 수석은 대검찰청 11층에 위치한 특별조사실에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신문하며 현장을 지휘한 인물이다. 수사기획관이었던 홍 변호사는 이인규 당시 중수부장과 CCTV 영상으로 조사 전 과정을 지켜보며 수사를 지휘했다. 특히 브리핑을 맡았던 홍 변호사는 당시 언론 앞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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