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계약금 8억원 연봉 4억원 총액 12억원에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되는 이범호
항간의 소문엔 소프트뱅크의 1년 잔여연봉 1억¥을 KIA 타이거즈가 부담하는 조건까지 껴있다고 하는...
2011 AVG 0.302 HR 17 RBI 77 4억원
2012 AVG 0.293 HR 02 RBI 19 4억9500만원
2013 AVG 0.248 HR 24 RBI 73 4억3500만원
3년간 265경기 출장해서 실책이 단 9개
3년연속 3루 골든글러브에 도전하는 최정의 올시즌 실책이 19개인것에 비교해서 이범호의 수비가 얼마나 견고한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3년간 계약금 포함 21억3000만원+1억¥
정근우 4년 70억원 이용규 4년 67억원 이대형 4년 24억원등
올시즌 FA 인플레를 제대로 받은 선수들에 비교한다면
재능기부수준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비록 KIA 선수가 된지 3년밖에 안됬지만...
처음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을때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았던 KIA스러웠던 선수...
내년시즌 종료후 FA 재자격을 얻게 되는데...
제발 좋은 성적내서 제대로된 몸값에 KIA와 재계약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