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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기성용 전에는 홍명보가 있었다"그러다 다친" 감독들
게시물ID : soccer_74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딕트레이시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08 10:09:31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30707222529


저같이 대충만 알고 있어던 사람들한테는 다시 상기해주는 정리기사기도 한데...

뭐 지난번 듀어든 칼럼 내용도 적절하고..


듀어든 말처럼 저 너머의 현실은 또 다르죠...심지어 오늘 새벽 잘 한 그 나이의 선수들도 그게 어찌 100% 내셔널 팀의 명예와

국민들에 대한 충성 이겠음?? 이미 그들에겐 그게 직업이기도 하고....


태극마크에 따르는 명예, 책임감, 숭고함, 희생 

과 함께 결과에 대한 큰 압박과 함께 태극마크에의 그리고 태극마크가 줄수 있는것에 대한 욕망이 뒤섞인 공간이 맞겠죠....

당연한 거지만 저건 말하자면 그들에겐 '직업'이니...


그럼에도 프로임에도 축구라는게 단체스포츠로서 주는 희생과 협동이라는 그런 가치가 있는건데..



뭐 그게 어디 유럽이든 어디든 스타플레이어의 파워에 감독이 밀리는 일이야..뭐...

윤리적이지 않고 건방지고 돌출되는 행동을 해도 별말 못하고 참는 경우야 많겠죠...(그데 따른 그 선수의 인간성 판단은 별개겠지만)



홍명보가 저 이후에도 선수로서도 성취와 성과가 있고

이미 감독으로서도 올림픽등에서 성과가 있지만...

.힘으로 밀리지 않을거 같지만...뭔가 말려서 절대 박종환같이 되지 말란 법도 없고 

이런일은 있어선 안되겠죠..

이게 이번건과 굳이 경중을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짓을 한거 아님...


저게 영구퇴출 징계 먹일 감인 일임...



국가대표 에이 감독직도 당연히 네티즌이고 스포츠 언론이고 평가는 할수 있어야 할테지만...

임기보장이나 (정말로 제대로) 전권부여는 당연히 되어야 뭘 할듯..

월드컵 하나 결과로 말아먹어도 충분히 심사하고 뽑았으면 감독에게 뭔가를 펼칠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함...



올림픽도 안그러는 시대긴 하지만   내셔널 에이팀을 둘러싼 온갖 사람들의 욕망이 천박하게 맞물려 돌아가니

이런일들이 가능하고 앞으로로도 가능하게 되는 듯


기성용이 그 인터넷 글을 올린것과 별개로 또 어떤 팀에 해가 되는 짓을 했는지 혼자 했는지는 밝혀진게 아니니

이번 페북글 만으로는 사안이 크지 않다고 보지만..


그게 크든 작든 기성용이 월드컵에서 날라다니기라도 하고 8강이나 가면야 뭐 또 영웅 되겠죠...

홍명보도 글케 될거고..


그런 월드컵 과 내셔널팀의 결과에 대한 과도한 욕망이 안사라지면 이런일은 반복됨...

02년이 무슨 광장으로 사람들이 모였다고 완전히 정신나간 비유해대던 김지하도 미쳤었고 그걸 걍 과도하게 내셔널리즘까기로

일관했던 좌파적 시각도 짜증나는게 많았지만..

02년엔 뭔가 오바 하고 있는 부분은 어느정도 있었음....

다시 자국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4강 결승 가면야 당연히 거리로 사람들이 나와 축제하는거야 당연하지만

그 뭐랄까 오바하는 그런 부분은 없어져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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