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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06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굴위한것★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9 09:57:13
미안하다며 헤어짐을 말하는 그녀 말에
수 없이도 잡아왔건만 이젠 정말 끝인가보내요
마지막 자존심 다 없애면서도 그녀를 잡기위해
집 앞 까지 찾아가 무릅꿇고 빌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정리를 다 마친것 같내요.
방금의 긴 30분 아니 내 인생에 정말 마지막
통화를 하면서 목소리를 듣고 이젠 보내줄려했는데..
또 전 한번만 제발 부탁이야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견뎌주면 안될까? 라며 믿기 싫은듯 말을 했습니다.
이젠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하는 그녀 모습에 보내줄려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서 평소처럼 밥 한번만 먹자고
말했는데 아직 답장은 오지 않았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 예주야
정말 태어나서 첫사랑을 만났고 이런 감정 느낀것도
너였어 행복했고 내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내 앞에서 큰소리 쳐주면서 내 편이 되주고
항상 고맙고 너무 미안해 잘해준것도 없고
1000일이 다 되어가는데 그 쉬운 반지 하나 못해줘서
너무 미안해 다른 사람 남자 만나서 내가 해주지못한
행복감을 꼭 누렸으면 좋겠다.
나한테 헤어지자면서 미안하다했었지?
그 미안함이 그리움으로 변할때 언제든지 연락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연락해 항상 기다리고있을게
내 생각이 난다면 꼭 부탁이야
진짜 이번엔 정말 마지막으로 사랑한더 심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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