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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건 아니고 엔돌핀의 존재?를 경험했었어요ㅎ
게시물ID : panic_74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CCO
추천 : 4
조회수 : 27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1/17 01:16:04
흔히 사람이 죽을순간이 다가오거나
신체적고통이 오거나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면서
고통을 덜?느낀다고 하자나요?
근데 그걸 조금이나마 느낀 썰아닌썰이 있어서요 ㅎ
제가 사무실에서 칼로 종이를 자르는데
그날따라 뭐가 신났는지 칼을 아주 샥!샥! 빠른속도로
종이를 잘라가고 있는데 순간 칼날이 왼쪽 엄지에
꽂혀서 약 0.7cm? 정도가 박혀가지고는
피가 진짜 뚝뚝 떨어지더군요;; 손톱도 옆부분이
베여서 금?간 것처럼 되있었구요..
무튼 그때당시 아프기보단 하...머..머지...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하면서 순간 사고가 멈추면서;;
아프긴보단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더 컸던거같네요;;
의사쌤이 보시곤 생각보다 깊게 파였다고 해서
마취하고 9바늘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꽤 꼬멨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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