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를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맘에는 안들더라구요. 차 자체는 괜찮은데 시트의 승차감이 맘에 안들고
가족은 커녕 애인도 없는 제가 패밀리카 혹은 음란도가 필요가... ㅠㅠㅠ
그래도 쉐보레 하면 안전, 그리고 좋은 평으로 올란도를 살까하다가 제 슴삼이와 아버지 슴오를 산 르노삼성에 잠깐 가봤죠.
와.. QM5 그릴 바뀌고 괜찮더라구요 외관이. 그리고 파노라마 선루프에다가.. 오..
앉았을 때 느낌도 괜찮고 뒷좌석 접으면 나름 뒷공간도 올란도 못지 않구요.
게다가 올란도 하나 맘에 걸린게 엔진이 1.6인거.. 유로6 기준이라지만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QM5는 가솔린 2.0엔진이 있더라구요 ㅎ 가솔린이니 승차감도 괜찮을거 같고 검색해보니 괜찮다는 평 나름 있구요.
그래서 계약진행 했습니다.
일부러 전시차로 알아보니 괜찮은거 있더라구요 ㅎ
아끼던 슴삼이는 누나에게 넘기고 이제 제 덩치에 맞는 SUV로 옮겨가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