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게도 태생이
어린이 입맛입니다.
푸딩을 좋아하고 젤리를 좋아하는
그런 입맛...
여튼 커스타드 푸딩을 사랑하는 내게
별그대에서 먹고
도매니져가 선전하는
뿌~~푸딩이 먹고싶어졌습니다.
이건 저번에 누나가 사다준 커스터드 푸딩인데
상당히 부드럽고 달콤하고
비싸;;;;;
이 것 이 커 스 터 드 푸 링 인 가
위에 시럽있습니다.
하하... 절대 이쁘게 턱하고 떨어지지않아요
더럽게 달라 붙네...
소스를 뿌렸더니...
친구왈...
누구의 뇌를 먹는건가...
아...
하...
뿌~~ 에서 나온 이전 푸딩보다
젤라틴이 줄었는지
상당히 부드럽고 병푸딩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전건 거의 젤리에 가까웠는데 말이죠...
단점이라면 역시나 상당히 이쁘게 먹긴 무리고
양이 적고 비싸... 양산품주제에...
아..근데 별그대에서 매번 유인나씨 소스 안뿌려드시데요...
여튼....
29세 소년은 푸딩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