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독교 동아리에 들어있는데, 저는 아직 그렇게 기독교를 완전하게 믿지 못하는 학생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아무 직책도 맡고 있지 않고 그저 그런 동아리 회원으로 이 동아리에 있는데요
이번에 동아리에서 엠티를 하는데 엠티에서 찬양을 하기에 찬양 연습을 한다고 다들 모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찬양이라는 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정말 기쁜 시간 아닌가요?
혹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눈물 흘리는 그런 찬양이거나요.
어쨌든 간에 찬양이라는 건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이 찬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찬양을 연습하는 그 분위기는 정말....
선배는 실수를 하는 후배에게 화를 내고 윽박지르며 ...
제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있지는 않지만 이 모습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찬양연습을 하면서 화를 내고 분위기가 험악한 이것이... 과연 옳은걸까요;;
이렇게 해서라도 완벽하게 연습하여 하나님께 기쁘게 찬양을 .. 드린다?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