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아래인가 GS에서 초콜릿 행사를 하는데
만원사면 천오백포인트 주는식의 행사를 하더라구요
제가 줄사람은 없지만 초콜릿을 좋아해서 이때다하고 만원어치를 샀는데
꼼꼼한 성격이라 점원한태 천오백포인트 정말 적립된건지 물어보니까
아니 ㅡㅡ "행사는 같은 브랜드의 초콜릿을 만원 구매했을때 적용됩니다" 이러는거에요.
제가 어느정도 실수핸건맞죠. 그래서 일단 다는 환불안하고 먹고 싶은거 환불했는데 암튼 GS에 낚여서 충동구매해서 기분이 더럽네요.
마케팅할때
10000원 구매시 1500P 적립!
( 같은 브랜드를 구매했을때에 가능합니다 )
이런식으로 하는거 ㅡㅡ 정말 얍삽한것같아요. 일단 큰글씨로 사람끈다음에 조건이 적혀있는거 ㅡㅡ
저번에는 삼겹살 950원 적혀있길래 좋다고 샀는데 보니까 작은 글씨로 국민카드로 결제시 적혀있는거에요
아진짜 시야좁고 안 꼼꼼한 내가 죄인인가 ㅡㅡ
진짜 이딴 마케팅 안했으면 좋겠네요. 글씨를 똑같은 크기로 적어놓던가 아니면
조건을 빨간색글씨로해서 강조하던가. 일단 팔겠다는 심보로 이런 얍삽한짓을 대기업이 안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