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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꿈에대해 갈피를 못잡겠어요...
게시물ID : gomin_74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7/13 19:52:36


20살 대학교 1학년생입니다.


원래 제꿈은 관광경영학과에 진학해서, 스페인어를 공부하며

나중에 남미로 가서 관광가이드나 통역사일을 하거나, 번역가 일을하며 사는게 제 꿈이였습니다.

하지만, 후보 3번으로 떨어지면서

법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사실 법학과....막연한 법에 대한 동경일수도있지만..그냥 

내가 법공부해서 오유같은 사이트에 법자문 구하는사람들 도와주고 필요하는사람들

도와주면 좋겠다..생각해서 지원은 한건데, 이렇게 막상 진학하게 되니 또 다르더군요.

저는 관광경영 붙을지알고 거기에만 올인했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법학과와서 1학기 보냈습니다.

솔직히 생각했던것과 지금 법공부는 좀 많이다르더라구요...

판례중심으로 공부하고 싶기도한데..아무튼 아직 1학년이니..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지금 제게 꿈도없고 뭐가되고싶은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법학과하면 사시니, 공무원이니해서 몇년씩 공부하고 시험쳐서 올라가야되는거잖아요.

하지만 저는 그게 정말 제 체질이 아닙니다, 공부도 그냥 이래저래 즐기면서 하는타입이고

몇년동안 공부만 잡고있을 자신없거든요..

물론 인생이 공부의 연속이지만. 저는 공부도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즐길거야 라는 생각으로 해왔기에..

대학교부터는 하고싶은 공부 (스페인어..) 좀 즐기며해서 , 꿈을 향해나아갈 생각이였는데.




7급공무원이나 삼대사시, 감정평가사 회계사 변리사 등 자격증시험...경찰직공무원..

법대와 관련된 진로는 모두 저의 적성에도 맞지않고 해낼자신이없습니다.

꿈을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모두 꿈을가지고 한발자국씩 다가가는거 같은데

저는 흥미도 못붙이고 꿈도 못찾고있어요. 지금 이자리에서..

무얼 해야될지모르겠어요. 훗날..

그래서 지난 1학기 성적도 좋은편이 아니구요..

그래서 2학기는 나름 좀 학과공부만 열심히하며 고학점을 위해 노력할생각입니다. 일단은..

저의 진로.....모르겠네요.

그냥 네이버검색도 해보고 이래저래 돌아다니다 

무작정 오유에 털어놓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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