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축구강국이라 불리는 나라중에 자국리그에 무관심하거나
까대기 바쁘고 해외리그에 하악대는 나라가 있나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자국리그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말할것도 없고
남미의 양웅 브라질 아르헨티나 모두 자국리그에 대한 자부심과 열기가 대단하죠
그런 관중들이 있기에 축구시장의 파이가 유지되고 유명선수를 영입하며 유망주를 길러낼 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게 보고싶고
아시아 예선에서 빌빌대는게 보기 싫다면 나부터 K리그를 보고 성원하면서 K리그를 키워야죠
자국리그의 경쟁력은 곧 그나라 축구국가대표팀의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자국 축구선수들의 산실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국대만 욕한다?
나무 뿌리따위는 없어도 나무가 잘 커서 열매를 맺길 바라는 것과 별 다를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