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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간 휴게소에서 만난 싸가지 없는 연예인 반박 글
게시물ID : humorbest_746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쇄삽입마
추천 : 171
조회수 : 18130회
댓글수 : 8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10 00:36: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10 00:05:26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33297&cpage=&bm=1

저희 얘기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글을 읽고 막상 당해 보니 인터넷에서 애꿎은 사람 몇명 잡는 거 일도 아니라는 생각 듭니다.

 

아예 대응을 하지 않으면 잠잠해질거라 생각했는데 흘러가는 상황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 참다 참다 글을 올립니다.

 

윗글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연예인이 아닙니다.)

 

 

저기요!!! 차를 치고 갔으면 미안하다 말은 해야 될거 아니에요~ 
이랬더니..
차에서 내린 그 여자는 옆에 여자동료2명과 함께 위아래로 훓트더만...
"아...~ 네" 이러고 그냥 자리 뜨더라구요.

그거보고 열받아서. 차에서 내리니..
운전석 휀다부분이 움푹 들어갔네요. 깊이가 얼마나 쌔게 문을 밀어재꼈는지
새끼손가락 문콕부분에 밀어넣으면 그 깊이가  알맞게 들어차더군요.

 


제가 봐도 처음에 문이 차에 부딪쳤을 때 아주 약하게 부딪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차에서 내리자 마자 사과를 바로 한 건 아니구요.
그런데, 사과를 바로 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연예인이라 그런 것도 아니고 싸가지가 없어서도 아니고 그만큼 상처가 경미했다고 합니다. 
정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보험회사 출동요원이 찍은 사진 첨부합니다)
여자분이 생각했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문을 열다 부딪칠 수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한번 쓱보고 갈려고 했는데 흰색차 운전자가 내려서 얘기를 한 거죠.
네. 우리쪽 여자분이 돌아서서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여자3분 밥 먹으러 보내고 저도 계속 사과를 드렸구요.
새끼손가락을 문콕 부분에 밀어 넣으면 알맞게 들어찬다구요?  
여러분들이 사진을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죄송해요. 애들이 아직 뭘몰라서...(20대 중반 얼라도있나봅니다..)
이러고  해결 다된것처럼 그냥 갈라해서..
그냥 가시면 어떻합니까..
죄송한건 죄송한거고 찍힌 깊이가 그쪽이 봐도 심하지 안나요?
단순 문콕이면 그냥 넘어갑니다.

 

 

 

저는 차주가 화가 많이 난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말을 몇번이나 했습니다.
물론 상처가 심하지 않으니 그냥 좀 이해해달라고 말도 했구요.
그런데도 차주는 끝까지 나 이거 전부 수리해야겠다. 보험회사 불러라. 계속 요구를 하더군요.
차주가 이렇게 요구하는데 그냥 가긴 어딜 그냥 갑니까?
그런 와중에서 제가 그 조그만 상처가 스타렉스와 부딪쳐서 난 상처인지 확인해 볼려고 다시 갖다 대 볼려고 하는데 그때부터 차주와 옆에 있는 남자가 화를 막 내더군요.
대보긴 뭘 대보냐고 지금 그걸 인정 못하는 거냐고
이때부터 이 두남자의 반말지꺼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차주는 20대 초중반 정도 나이였고 저는 40대 초반입니다.
그렇게 새파랗게 어린 친구가 욕을 섞어 가며 반말을 해대니까 저도 당연히 화가 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너 몇살이나 먹었길래 나한테 반말이냐라는 말을 했구요.

 

 

 

 

차에 블박있고 충격영상있고. 그리고지금 그쪽이 제 몸에 손대고 밀치는거 있고.
한번더 손대고 그러면 넌 아주 뒤지는거야...

 

제가 흰색 라세티에 난 상처를 보고 있는데 라세티 차주가 여기 저기 전화하면서 저를 계속 밀치더군요.
좀 비껴봐 새끼야 그러면서....
개네들이 계속 그렇게 시비거는거 보고 딱 느꼈습니다.
이런 인간들이랑 엮이면 오늘 스케쥴 엄청 지장 생기겠구나.
저는 그 차주가 경찰한테 전화해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는 동안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게 미쳤나 싶어서 ...
"야??씨팔????? 너 걍  보험 접수 하지말고... 내가 그냥 차 똑같이 한번만 찍을게~"
했더만 그렇게 하라네요. 트렁크에있던 망치로 딱 한대만 치고 그냥 빠이빠이 하려다...
여자친구와 일행2명이 말려서...
 
차주가 펜더부분 다 갈아달라고 말하는 와중에 '그런데 내가 똑같이 니차에 세게 쳐도 되면 내가 수리비 안 받을게' 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어차피 일할 때 가끔씩 타는 차라서 그렇게 해서라도 만약 해결이 되면 상관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너무 쿨하게 그럼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막상 아무 말도 하지 않더군요.
문콕으로 저희를 계속 못살게 굴고 싶은데 선뜻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지도 아무 할말이 없었던거죠.
여자친구와 일행2명이 말리긴 뭘 말립니까.
여자2명은 차에 타 있고 다른 남자 한명은 떨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입만 뻥끗했다하면 그짓말인지....

 

 

 

 

 

스타렉스 측 보험사와서 보험접수(대물) 해주고.
운전자 새끼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시동걸고 갈려하길래 
경찰오고있으니 그냥 가지말고 기다려요~ 
했더만...
보험접수해줬는데 뭔 경찰이냐고 그냥 가겠다고 생 난리를 피더군요.
그러고 10여분이 흘렀나요.. 보험사 아저씨가 
가운데서 잘 완만히 해결하려 노력하니..
문콕하고 밥처먹으러 갔다가 블박 촬영되는거 알고 
반대편으로 몰래 차에 탄 문콕년이 오더니 하는소리가..
운전석 창문앞에서 한숨쉬며 어이없다는듯 미소 계속 날리며
"저기요.... 제가 열은 문떄문에 차를 상하게해서 죄송해요....
근데 저희가 지금 공연하러가는길이라서 시간이 늦으면 안되거든요.?? 보험접수다되었고 
해달라는데로 해드렷는데.. 저희 이제 가보면 안될까요??"

 

문콕으로 대물접수한 것도 여자분이 미안하다고 다시 얘기해야 해 주겠다 해서 한겁니다.
라세티 운전자가 경찰에 전화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걸 들었기 때문에 괜한 누명 쓰기 싫어 경찰에 같이 전화했었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의 중재를 통해 여자분이 사과하면 자기들은 경찰한테 사고접수는 하지 않겠다 (사고수리를 하지 않겠다가 아닙니다. 펜다 갈아달라고는 꾸준히 요구했던 내용입니다) 해서 여자분이 사과를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마무리해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여자분이 창문 앞에서 어이 없다는 사과를 했을까요?

 

 


이런 개 썅... 말투가 연예인병걸린 말투로(도도한척..) 저리 말하니.. 정말
승질이 머리 끝까지....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연예인 아닙니다. 도도한 척? 글쓴이의 자격지심이겠죠.

 

 

 

 

그렇게 말하면 더 화가나니 정중하게 말해보라고..하니
한숨 쉬며 어이없다는듯 또다시 개같은 미소 날려주더니...
"죄송한데요...저희가 오늘 아침부터 좀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많이 불쾌하셨으면 사과드릴게요"
-_- ;;; 니 아침 기분나빳던걸 왜 나한테 푸냐고 썅욕하고 싶었는데
더 말  해봤자 입만아플것같아서 ㅋㅋ

 

문콕 하나로 그렇게 상전대우 받고 싶나요?  
그렇게 수없이 미안하단 얘기했고 보험회사 불러 휀다 교환까지 해 준다고 한 상황에서.... 가랑이 사이라도 기어 갈까요? 

 

 


남자운전자분이 개 진상펴놔서 남자운전사 사과도 받으면 경찰 부른거 취소한다했더만..
블박에 얼굴찍힐까바 등지고 잽싸게 운전석쪽 가더니...
한참있다 남자 운전자 옵니다..
썩쏘날리며 한숨쉬더만 
"죄송해요~" 됐죠? 갈께요..
이런 씹종자...새끼

 

보험회사 중재로 여자분이 사과하고 저까지 사과하면 경찰 부른 거 취소한다고 해서 (왜냐하면 경찰 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제가 운전자한테 미안하다고 기분 푸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나한테 하지 말고 안에 앉아 있는 여자 2명한테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안에 여자2명한테도 했구요. (이건 보험회사 직원 통해서 확인되는 내용입니다)

이런 씹종자?  정말 저질스러워서 말도 섞고 싶지 않네요.

 

 

 

 

남에차에 상처냈으면 정중히 사과할줄알아야지
어디위아래로 훓고 
매니저인지 실장인지 사장인지 개 종자는.
그렇게 니 애들 챙기고싶었으면 
잘못인정하고 빨리 사과해야지 
어디 죽이네 살리네.
몇살처먹었네
폭행과 폭언해가며 위협을하는지...
당장 얼굴공개하고싶은데.
연예기자나 
매니저 얼굴이나 기집애 뒷통수만 보고도 알수있는 그런 기자들
연락오면 싹다 공개하겠습니다.

 

얼마나 더 어떻게 해야지 정중한 사과일까요.
문 열다 상처나면 상대방의 나이 고하를 떠나서 쌍욕하고 밀쳐도 되는 건가요.
사고 수습할 때도 경찰한테 신고해서 똑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지가 한 짓을 그대로 내가 한 것같이....

 

 


그리고 차는 어차피 이차는 막타는 차여서..
사고이력남아도 상관없으니
사업소에 입고시키고 
문콕으로인한 상처 휀다 싹 교환할겁니다.
FM으로 렌트도 할거고...
몸을 하도 밀어 재끼셔서
허리도 아프고 승질이 하도나서 머리도 아프네요.
대인 대물 접수 다 해놨으니.
월요일 담당자 전화와서도 개같이 굴면.
병원가서 진료도 받을랍니다...

 

몸을 하도 밀어 재낀 동영상 좀 보여 주시죠.
저도 한참 어린 친구가 자꾸 시비거니까 짜증 이빠이 났었는데 괜히 시비에 휘말리면 그 다음 스케쥴에 지장을 받으니까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보험회사에서 그러더군요.
탑승자 4명이 대인 접수해놨다고....
문콕으로 4명이 병원에 드러 눕겠다는 말이겠죠.
제 입장에서는 그4명이 대인 접수를 했다는 게 솔직히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런 인간들이니까요.

 

 


니깟게 우리애들 알아서 뭐하겠냐고.
니깟것들이 할수있는게 뭐가있냐고...
연예인이 씨팔 벼슬이야?..

 

라세티 운전자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재네 니가 키우는 애들이냐?'
20대 초중반이 40대 초반 어른한테.... 니가 키우는?
나이도 새파란게 그딴 식으로 시건방지게 물어보면.... '네 저희가 키우는 애들입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제가 이 친구들 진상짓 참다 참다 어이 없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니 까짓게 그거 알아서 뭐하게?'

  


 

컴퓨터 화면 캡쳐 다 해 놨구요.

 

내일 아침 해 뜨는 대로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 들어갑니다.

 

인생 실전입니다.

 

여러분들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솔한 행동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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