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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님께!
게시물ID : sisa_746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월호팔백일
추천 : 12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2 20:57:56
서울 사는 50대 더민주 권리당원입니다.
(문전대표님 아니었으면 정의당 입당했을 겁니다.)
심상정 대표님과 노회찬 원내대표님을 존경하고
지난 총선 심대표님 유세에 두번 참석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틀전 대표님 트윗에 
정의당 문예위 논평이 심각한 문제라 생각되어 
입장표명을 빨리하는 게 좋겠다라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오늘 들어보니
다음주 월요일 상무위원회를 하고 공식 입장표명을 한다는
글을 보고 실망스러움에 글 씁니다.

상무위원회를 오늘 할 수는 없었습니까?
꼭 월요일에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찾아보니 목요일에 상무위원회도 있었습니다. 

심각한 문제이나 긴급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판단하신 것 인지요?

논평을 올린 그들은 글과 인터뷰를 통해서 
메갈의 반인륜적 작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지적하는 사람들을 몰아세우면서 내가 옳고 너희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설치냐는 투의  말을 합니다.

어찌하여 그런 사람들을 그냥 놔두시는 겁니까?
오늘 정의당 공식트윗 내용이 문예위의 입장은
정의당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라고 올렸더군요.
실소를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문예위는 정의당의 공식 기구 아닙니까?

문예위의 폭주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상무위까지 자제하라는 말도 못하십니까?
정파적 이해 때문인가요? 
정의당 상임대표는 껍데기입니까?
노회찬 원내대표,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습니까?

상무위 결과가 논평에 대한 반성과 사과일 지
논평을 인정하는 것일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쪽이던지 간에 정의당의 안이한 인식과
형편없는 일처리에 실망한 것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부로 정의당을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정의당 비례 투표
설득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대로 돌아가는 정당이라 생각했는데
복마전이 따로 없네요.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고
이미지는 오유저가 구글링하여 이미지화 한 것입니다
출처 모바일이라 퇴고 제대로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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