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C에 대한 시선

(본인 OC. 그림이 작은 건 화질 때문입니다)

저는 포니 창작 쪽에 들어온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OC를 그리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Fluffle puff같은 인지도 있는 경우면 좋겠지만, 저같이 실력도 안되고 설정 짜기도 잘 못하면 다르겠지요



2. 손그림의 문제

이미 위의 그림에서도 드러난 문제
특히 저는 폴더폰(...) 카메라를 쓰기 때문에 더 큰 문제이지요
제가 이미 존못이긴 하지만 그림의 화질이 좋지 않으면 인식도 그닥 좋을 일은 없지요



3. 수인화

(같은 OC. 그나저나 이 쪽은 보정까지 해도 조금 흐리네요)

'Furry쪽 취향인 사람들이 팬이 된 후 관련 팬아트를 그리는 사례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등장 캐릭터가 만화체 네발 동물이면서 인간이 원하는 이상적인 면모를 비치니 아주 당연한 일. 완전히 포니로만 돌아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 (...)'
'그리고 이 때문에 Furry계통에서 포니까가 생기기도 했다. 사람들이 하도 포니 그림만 그려대니까(...) 반대로 브로니들 사이에서는 Furry를 적대시하고 자기들을 Furry와 동류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사람이 다수. Furry는 영어권 인터넷 서브컬쳐의 공공의 적이자 궁극의 음지 취향인 반면, 포니는 순식간에 메이저로 떠올라 공공연하게 향유되기 때문에 팬덤 성향이 달라서이다.' -엔하위키 발췌

저도 위와 같은 경로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 포니만 그리는 것 보면 뒤에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뭐, 이것보다 중요한건 여러분이 수인을 어떻게 보시는가 입니다
저는 포니 쪽에 발을 들어 놓은지도 얼마 안 됬고 활동도 약간 폐쇄적이라 이런 것에 부정적인 생각은 없지만 오래 하신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일단 조금 긴 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분의 의견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