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무총장 이혁재입니다.
문화예술위원회의 논평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계십니다. 현상황에 대해 어떤분들은 중앙당의 빠른 입장과 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번 건에 대해 정의당 상무위원회는 다양한 가치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상당히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정의당 상무위원회는 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아왔으며 상무위원회 내부 토론과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7월 25일(월) 상무위원회에서 문예위 논평을 둘러싼 갈등의 배경과 쟁점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당의 입장을 정리해나갈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당내 논의과정에서 상처받고 실망한 당원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토론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분노한 당원들이 오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마지못해 입을 연 것으로 보이는데, 별 내용은 없네요.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출처 |
http://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8802&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