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대로 쓴거라 정보가 틀릴수도있음
이외에도 싼 짜장면집아시는분은 댓글좀.
1. 이미 문닫아버렸지만 영통 최저가 2000원 열방짜장 (2500원으로 인상됨)
사진같은건 여러
블로거들이 찍어서 올려놓으니 스킵하고
일단 한그릇에 2000원이었다는 점에서 레전드. 양은 솔직히 간식수준이었음. 초등학생도 이걸로 배부르게 못먹음. 맛도 그다지였음.
점심시간되면 주로 운송업 종사하시는 듯한 혼자오신 아저씨들이 주였고 그냥 끼니 싸게 때우려는 사람들도 자주왔었음.
사람은 항상 꽤 많았던것 같은데 가격인상까지해도 문닫아버린걸 보면 건물주가 월세올려서 장사그만둔듯.
그자리에 지금 다시 다른 짜장면집 들어왔는데 한그릇에 4500원이라 가본적이 없음 그가격이면 짜마차이나를 가는게 나을것같음.
옆의 중학교 졸업생이라 운동회 졸업식 방학식 날마다 반전체가 짜장면 처묵처묵함.
하여튼 이미 망한가게
2. 3500원 영통 하오츠
처음 열었을떄는
요런 행사도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 음
맛은 있음. 그리고 짜장면위에 완두콩 3개 뿌려주는게 귀여움
양은 간식과 식사 사이임..
이거먹고 밥먹자니 배부르고 이거만 먹자니 배고픔 ㄱ-..
그냥 천원 더내고 곱빼기 먹으시길 추천
주인아줌마가 조선족이신지 중국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중국말 잘하심. 위에 영어학원인가 뭔가가 있는데 거기다니는 애들도 자주오는듯?
고등학교 근처에있어서 보충빼고 가끔감
위치는 그 영통 메가박스 뒷골목에서 가다보면 나오는 악기상이랑 베가서비스센터 사이.
3. 영통 더차이니즈
지나다니면서 한그릇에 2900원이라길레 항상 가고는 싶었는데
입구가 요로코롬 생겨서 그 기세에 압도?당해서 머뭇거리다가 오늘 처음가봄
보면 무슨 초대형 홀 식당같지만 실제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고 2층에있는 가게는 테이블 한 20개 정도의 보통 중국집임.
낮시간이라 근처 회사원들이나 혼자온 아저씨들 많음. 바로뒤가 중학교인데 애들은 잘 안오는듯.
지금 간판은 the Chinese라고 바껴있는데 전화번호가 옜날이랑 지금이랑 똑같은거보면 이름만 바꾸고 같은 주인이 하는듯.
2900원이어서 양 적겠지하고 곱배기 1000원 추가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음. 맛은 그냥 보통.. 곱배기로 식사는 충분히 됨.
위치는 출입국사무소 맞은편임. 그 주변에 중국어로된 간판 많은골목.
번외
짜장면맛은 4500원 짜마차이나가 가장 낫다고봄.
원래 횟집이었는데 망하고 들어옴. 가게는 저건물 다쓰니까 엄청 큼.
단점은 중심상가에서 너무 멀리떨어져있어서 가기가 귀찮음
부대찌개집 망한 자리에 들어온 신흥세력 짬뽕타운.
가격은 5000에 짬뽕 한그릇 짬뽕밥은 5500원인데..
양이 진짜 많음
ㅇㅇ
많음
맨날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음. 근데 짬뽕은 안좋아해서 잘안감. 그리고 짜장면을 안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