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아주 초보적인 실수(?)를 하셨기에 그것부터 언급을 하고 전체 논리흐름을 반박할 생각이었죠. 그래서 댓글창을 통해 댓글을 작성한 뒤에 댓글입력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뜨더군요.
이게 뭔가 싶어서 화면 갱신 버튼을 눌러보니 댓글창은 다음과 같이 변해 있었습니다.
제가 올려놓은 댓글도 삭제되었고 앞서 보여드렸듯이 아이피도 차단되어 버린거죠. 혹시라도 순서를 조작했을거라는 가능성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부러 방문자수 카운터기를 함께 갈무리해 놓았습니다. 시간 흐름의 순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반더빌트님께서 '아이피 차단과 댓글 삭제를 통한 여론조작' 을 하지 않으셨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예전 추억을 한번 들춰보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아이피 차단과 댓글 삭제를 당했지만 그 이후로 꽤 오랜 기간동안 반더빌트님께서는 제 블로그에 오셔서 많은 욕설도 남기셨고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일일이 욕설과 비난 댓글을 달아주셨던 일도 떠오릅니다.
제게 반더빌트님의 사과문이 사과로 잘 다가오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추억때문일 겁니다.
일단 제가 반더빌트님 글에 반박문을 올릴 수 있도록 아이피 차단을 해제하시고 댓글삭제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부터 하시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