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는 좋은친구입니다. 꽤오래 알고지낸 사이였으며 성격도 좋고 활발하며 남을 생각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는 1주전 충격적인 소릴 들었습니다. 전부터 살짝 거슬리긴 했지만 자주 이야기를 할때 민주화 민주화 이러길래 제가 말을했습니다.
"너 민주화란 말은 어디서 들었냐?"
" 나 일베해 "
이러더라구요 어색하지않게 아~ 그렇구나 근데 거긴좀 쓰레기들 많지않냐 물어봤는데 자기도 인정합니다. 쓰레기가 많다고
"그러면 오유는 어떻게 생각해?"
"오유도 병신이라 생각하는데?"
그말을듣고 좀 착잡해져서 그냥 친구집에 놀러가자고 말을 얼버부려 상황을 회피했습니다.
결코 단연코 제친구는 나쁜친구가 아닙니다. 그저..일베만 할뿐 어떻게 대해야할까요?;